'모바일 신분증'으로 민원업무 가능!(+신원확인 간편)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여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기존의 신원을 증명하는 실물 신분증을 활용하는 방식의 패러다임을 180도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3월 28일(금)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 신분증처럼 대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만 접수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가지 필요한 민원업무 처리가 실물 신분증 없이 모바일 신분증만 있어도 가능해졌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자세히 알아보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의 신원확인 지원체계를 강화한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3월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처럼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거나 인감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주민등록표를 열람할 때도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활용을 하실 수가 있어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신원확인 절차도 더욱 간편해져 업무를 진행 시간도 빨라져 방문자들도 보다 편리하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행안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식당, 편의점 등에서 신원을 확인하거나 신원 정보를 제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달리 접수 기록을 위해 사본을 남기거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리더기·스캐너·복사기 등의 사용이 곤란해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던 기존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은 기존 민원업무 지원시스템과 연동되지 않고 해당앱을 공무원인 검증자가 개인의 휴대폰에 별도로 설치하고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행안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 신분증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신원확인이나 신분증 사본보관이 필요한 다른 기관에서도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모바일 신분증의 편의성을 높이고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작동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신분증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신분증 활용처도 점차 넓히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보안정책과(044-205-275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